신내과의원

 

      



몽골(2) - 흡수골호에서



몽골(2) - 흡수골 호수

내일 흡수골을 떠나야하는 일정이라,
오늘은 바쁘게 움직여야한다.
호숫가, 뒷산, 보트타기...왕~바쁜 날이다~~^^




밤새 내린 비로 게르가 추웠는데,
새벽에 불을 때줘서 고마웠다.




날이 밝으면서 비가 그쳤다.




물매화는 물기가 있으니 더 예쁘다.




?범꼬리는 배경 덕을 봤다...^^




간간히 비가 날려,
동료는 우산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아침 시간이 돼서 식당을 향했다.
?노랑돌쩌귀도 비를 흠뻑 맞아 싱그럽다.




내가 좋아하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촛불 아래서 먹는 것이 분위기 있었는데,

24시간 전기가 나온다는 말을 믿고 아침에 샤워를 하던 동료는,
갑작스런 정전으로 졸지에 냉수마찰을 당했다...^^




아침식사 후에 산과 호수,
두패로 갈라졌다.




이른 아침에 주춤했던 비가 다시 쏟아진다.




구절초가 예쁘다.




부추.
찍을 때는 분위기 있어 보였는데, 사진이 아쉽다.




비는 계속 쏟아졌다.




분홍바늘꽃에 보석이 달렸다.




야크를 만났다.
비에 젖으니 위풍당당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도 야크 꼴이 됐다...^^




가는 잎에 키가 작아서 산용담으로 보인다.




아, 에머랄드빛 호수 !




Henrik Chaim Goldschmidt plays "Gabriel's Oboe"




산 정상에 '어워'가 있었다.
가이드는 쌀을 뿌리며 '어워'를 돌았다.




이제 내려가야겠다.




점심을 먹고 비가 그쳐서 호숫가 산책을 했다.
통발처럼 생긴 요상한 꽃이다.




요놈은 몸매는 물매화인데, 꽃은 달랐다.




우리의 숙소는 흡수골호의 최남단에 있었고,
우리는 그 주변을 돌아다녔다.




보트를 타고 꽃이 많은 지역으로 이동한다.




가는 도중에 비가 와서 짜증이 났다.
날이 개인 곳을 두고, 또 비를 찾아간다...ㅠ.ㅠ




우리가 도착한 곳은 성지이다.
이곳에 온 현지인은 모두 기도를 위해서왔다.
한쪽 끝의 곶에서, 깃발에 얼굴을 파묻고 기도를 한다.





전통의상을 입고 온 할머니도 계셨다.




다행히 비가 그쳐서, 편하게 꽃 탐사를 할 수 있었다.
정말 물이 맑다.




야생파도 많이 보였다.
한번 씹어보니 파 냄새가 지독했다.




백리향도 예쁘고,




물로 뛰어내릴 것 같은 장구채.
보기만해도 아찔하다.




절벽에서 재밌게 놀았는데,




저 아래 초원이 진짜 꽃밭이었다.







배 떠날 시간이 돼서 잠깐 눈맞춤만 했다.




꽃밭에서 신나게 놀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간다.




저녁식사까지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다시 산에 올랐다.
오전과 다른 코스였지만, 봉우리는 같은 곳이었다.




송이풀이 곱게 자리잡았다.




나비도 날라오고..




꽃밭이 나와서 잠시 쉬었다.




비로용담과 비슷한 꽃.
동료가 꽃에 손을 대니 바로 꽃잎을 닫았다.
보기 싫은거지...^^




게르의 주인장과 손녀가 안내를 했다.




손녀와 함께 걷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아이의 입에서는 절로 노래가 나왔다.




예쁘게 커서 몽골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야지.




함께 올라온 동료가,
예쁜 자세로 사진을 찍는다.




다른 동료는 솔체에 빠져있다.




파란 하늘은 욕심이고,
비가 쏟아지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장구채 같은데,
자세히 보니 예쁘다.




개쑥부쟁이도 호수와 함께 담아보고,




내려간다.




오전에 산행을 시작할 때도 ?구절초와 인사했는데,
산행 마지막에도 ?구절초와 ...^^




저녁을 먹으며 오늘 본 것을 얘기했다.
동료가 다른 캠프장의 호수에서 만난 꽃사진을 보여준다.




저녁 식사 후에 바로 간 동료도 있지만,
나는 내일 아침 햇살과 함께 간다~~^^

2015.07.27 몽골 (계속)
  -목록보기  
제목: 몽골(2) - 흡수골호에서


등록일: 2015-08-19 09:47
조회수: 105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꼬리진달래
h:902 2016-06-14
너도바람꽃(걱정말아요 그대)
h:1164 2016-04-15
북한산 눈꽃
h:1212 2016-02-16
雪악산 雪산행
h:1118 2016-02-11
소백산 상고대
h:962 2016-02-11
속리산
h:939 2016-02-11
묘봉 가는잎향유
h:896 2016-02-11
몽골(6) - 마지막 날
h:1478 2015-09-07
몽골(5) - 테를지에서
h:1463 2015-09-07
몽골(4) - 테를지 가는 길
h:1408 2015-09-07
몽골(3) - 버스 여행
h:1133 2015-08-19
몽골(2) - 흡수골호에서
h:1050 2015-08-19
 1   2   3   4   5   6   7   8   9   10  .. 22   [다음 10개]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처음으로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DQ'Style 
신내과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