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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 이야기 (2)



(속리산)



(공작단풍)

겨울눈이 보였을 때,
비로소,
공작의 모습이 보였다.




날개만 있던,
화살나무도,




화살촉이 달리니,
화살이 되었다.




열매가 아직도 남아있다.




코르크질의 날개가 없는 것을 회잎나무로 구분하나,
서식처 조건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것이라,
화살나무와 같은 것으로 본다고한다.




지난 겨울을 무사히 넘긴 가막살나무.




겨울눈을 뚫고나오는 생명이 보인다.




산수유도,




생강나무도,
터지기 직전이다.




(개나리)




성급히 나온 꽃은 얼어버렸다.




Arthur Rubinstein plays "La campanella"




(당단풍나무)




단풍나무의 잎은,
갈래조각의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의 톱니가 촘촘하다.




겨울눈에서는 둘의 차이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단풍나무의 잎자루는 매끈하고,




당단풍나무의 잎자루와 잎의 뒷면에는 솜털이 소복하다.
그래서, 높은 산에서도 추운 겨울을 당당히 날 수 있다.




고로쇠나무와 당단풍나무가 사랑을 나눈다.




봄이 오니,
고로쇠수액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수난을 당하지만,




수액을 채취한 후에는,




약을 바르고 구멍을 막아서 나무를 보호한다.

병 주고 약 주는 것이지만,
덕분에 고로쇠나무는 잘자라고있다.




딱다구리도 무섭게 괴롭힌다....^^




(노린재나무)




가지가 위쪽에서 옆으로 퍼져
우산 모양의 수형을 이룬다.




겨울눈이 터지고,
봄이 익을 때면,
진한 향기의 하얀 꽃이 펑펑 터진다.




(능소화)
화장실 벽에 진흙이 붙어있는 줄 알았다.




겨울눈은 뱀 대가리를 닮았다.




속리산의 능선에서 만난 산철쭉.








철쭉과 달리,
열매에 털이 보송보송하다.




개암나무의 수꽃에도 물이 올랐다.




신갈나무와 함께 늙어가는 쪽동백나무.




늙은 몸이지만,
이렇게 새생명이 움튼다.




작년의 가지는 탈피를 하고,
겨울눈은 비늘이 없이 털이 소복하다.




이웃사촌인 때죽나무의 겨울눈도 비슷한 모양이다.




먹물에 젖은 붓.
함박꽃나무의 겨울눈이다.




(일본목련)
함박꽃나무와 같은 목련과로 겨울눈의 모양도 비슷하다.




일본목련의 잎은,
아파트 뒷산에서 제일 큰 잎으로,
숲속에 버려진 휴지조각처럼 보인다.




청가시덩굴과




청미래덩굴은 비슷하게 생겼는데,




(청가시덩굴)




(청미래덩굴)
열매가 많이 다르다.




식물이 있어서,
모든 동물이 살아간다.




진달래의 겨울눈에 물이 오르면서 밝은색으로 변했다.




양지 바른 곳의 수호초에
꽃대가 올라왔다.




(찔레꽃)




찔레꽃의 새순과 함께 봄이 왔다.


2017.03.01

참고문헌 : 한국의 나무 바로 알기 (이동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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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산 이야기 (2)


등록일: 2017-04-17 06:16
조회수: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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