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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대설산의 만년설은 특이한 무늬를 만들었다.
그들은 저 무늬에서 새를 발견해서,
저 곳을 "백조의 雪溪"라 부른다.
대피소에서 출발해서,
호쿠진다케 분기점에서 호쿠진다케를 오른 후에,
다시 아사히다케를 향한다.
날씨가 나빠지면 아사히다케 등반을 포기하고,
나카다케 분기점에서 나카다케 온천->스가타미 호수로 갈 계획이다.
※ 산행시간을 빨간 글씨로 표기했다.
짐을 꾸려 떠날 준비를 한다.
대피소 옆에 있는 게이게츠다케(桂月岳)는 일출 명소라서,
많은 투숙객이 새벽에 올랐다.
아침은 라면이다.
기념 사진 한장 남기고~~^^
오른쪽 숙소에서 밤을 지낸 어린이들이 명랑한 표정이다.
많이 추웠을텐데...
호쿠진다케를 향하여,
출발~~
요트 바시오 가마
(ヨツバシオガマ, 四葉塩竃, Pedicularis chamissonis var. hokkaidoensis)
4장의 잎이 돌려나는 것이 특징인 송이풀.
오하치다이라(お鉢平)
설앵초
에조코자쿠라
(エゾコザクラ, 蝦夷子桜, Primula cuneifolia)
진구루마
(チングルマ, 稚児車, Sieversia pentapetala)
가솔송
에조 (노) 쯔가자쿠라
(エゾ（ノ）ツガザクラ, 蝦夷栂桜, Phyllodoce caerulea)
들쭉나무
(クロマメノキ, 黒豆の木, Vaccinium uliginosum)
산앵도나무와 비슷하다.
눈잣나무
에조노마르바 조팝나무
(エゾノマルバシモツケ, 丸葉下野、Spiraea betulifolia)
양지꽃
메아칸킨바이
(メアカンキンバイ, 雌阿寒金梅, Potentilla miyabei)
친구야,
천천히 가~~^^
코마쿠사
(コマクサ, 駒草, Dicentra peregrina)
이번 여행에서 제일 예뻤던 모델...^^
이곳에도 사진 찍는 분이 많았다.
이 풍경을 찍으신건가 ?
망아지가 모여있는,
마굿간...^^
양지꽃
메아칸킨바이
(メアカンキンバイ, 雌阿寒金梅, Potentilla miyabei)
동료가 작업 중이네...^^
이놈들과 놀았구나~
오하치다이라(お鉢平) 전망대
오하치다이라 칼데라 (お鉢平カルデラ)
처음 분화구가 생겼을 때는 호수 였으나,
한쪽 면이 붕괴되면서 물이 빠져서 현재의 형태로 변했다.
칼데라 바닥은 온천과 함께 강력한 독성을 가진 황화수소 가스가 분출하고 있기 때문에,
출입을 금하고있다.
유황냄새를 맡으며 기념사진~~^^
백산차
이소쯔쯔지
(イソツツジ, 磯躑躅, Ledum palustre ssp. diversipilosum)
구름범의귀
(クモマユキノシタ, 雲間雪の下, Saxifraga laciniata)
마가목
암매가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연꽃이와 버드나무
(レンゲイワヤナギ, 蓮華岩柳, Salix nakamurana)
꽃보다 사람~~^^
눈위의 길에는,
이렇게 붉은 가루를 뿌려서 길 표시를 했다.
꽃밭에서 잠시 휴식.
처음 보는 냉이.
미야마 황새냉이
(ミヤマタネツケバナ, Cardamine nipponica)
푸른가솔송
아오노쯔가자쿠라
(アオノツガザクラ, 青栂桜, Phyllodoce aleutica)
호쿠진다케(北鎮岳) 분기점.
일부는 여기서 쉬고,
몇 사람은 호쿠진다케(北鎮岳)로 올랐다.
장백제비꽃
에조 고가 제비꽃
(エゾタカネスミレ, 蝦夷高嶺菫, Viola crassa var. borealis)
이제 한번 봤던 것은,
이름을 생략한다...^^
어느 정상이나,
이런 전망이 있어서 오른다.
정상을 즐기고,
동료와 합류하기 위해서 내려간다.
동료들은 이미 떠났다.
우리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기다렷 !
우리가 간다~~ㅎㅎ
2017.07.15 오전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