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7 서울 홍수
비가 너무 많이 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방의 피해와 비할 것은 못되지만,
서울도 뚝이 무너지고 길이 침수되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올림픽도로가 침수되어 통행이 끊겼습니다.
차 대신에 지렁이가 지나갑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방진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강시민공원 입구입니다.
둔치에 있던 매점을 도로로 옮겨놨습니다.
우리의 슬픔과 관계없이 식물은 생기가 돕니다.
다행히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도 열심히 낚아야합니다.
관악산 뒤로 솟아오르는 구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도로를 청소하고 있습니다.
사실 올림픽도로는 이런 휴식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선유교에서 바라본 한강시민공원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본 올림픽도로..
안양천변 제방이 무너진 양평교입니다..
양평교로 가는 도로는 차단되었습니다.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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